'리차드개리엇'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08/02/24 타뷸라라사의 부진 분석 (2/2) (4)
  2. 2008/02/18 타뷸라라사의 부진 분석 (1/2)

이전 포스트 에서는 엔씨소프트에 타뷸라라사가 갖는 의미와 발매 후 예상외의 부진한 실적에 대해 알아보았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해외 유저들이 유명 웹진에 남긴 코멘트를 통해 타뷸라 라사의 어떤점에 문제가 있으며 또 어떤점이 호평을 받고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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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적인 답변들..


This game has a few, easy to over come bugs that will be ironed out in due time like other MMO's when they launch. It has a fresh feeling, the battles are a lot of f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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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f your tired of Fantasy, this sci-fi is worth a 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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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임은 기존의 다른 MMO 게임이 발매할 때 그래왔던 수준의 작은 버그들을 가지고 있을 뿐이다. 이 게임은 신선하고 전투는 매우 재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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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판타지에 질렸다면, 이 공상과학 게임은 할만한 가치가 있다.



 

The one thing that really stood out amongst other things was the music-it was all either beautiful or intense, suiting aspects for ea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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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 in all, I will probably come back to this game when the game is further developed and has more interesting aspects and improve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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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임에서 눈에 띄는 점은 음악이다. 아름답다가도 격렬한 음악이 상황에 맞게 잘 배치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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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적으로, 시간이 지나 시스템이 안정화되고 여러 재미있는 요소가 더 많이 추가되었을 때 아마도 다시 이 게임을 시작 할 것이다.





Richard Garriott can be quoted from one several videos on the site, saying this is a second generation MMO because of the new things they bring to the industry. Whether or not this appeals to you is a matter of opinion. For me, it's appealing. So what's different?

- Non fanatasy setting
- Scalar instances
- Ethical/Moral parables
- Fast paced combat system pseudo FPS style
- Clo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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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차드 개리엇은 타뷸라라사에서 선보인 다음과 같은 요소들 때문에 타뷸라라사는 2세대 MMO 게임이라고 말한다. 그의 주장이 타당한지 아닌지는 개개인의 취향의 문제라고 생각하지만, 나는 그의 주장이 타당하다고 생각한다. 어떤 요소가 기존의 MMO 게임과 다른것일까?

- 기존 판타지를 바탕으로 삼지 않는다. (엘프와 드워프가 나오는..)
- 유연한 인스턴스 던전 (솔로, 팀플을 선택해서 플레이할 수 있다.)
- 윤리/도덕적 선택 ('코볼드 20마리를 잡아와라' 같은 식이 아닌...깊이있는 스토리, )
- FPS 식의 빠른 전투 시스템 (빠른 진행)
- 복제시스템 (다른 시도를 위해 캐릭터를 처음부터 다시 키우지 않아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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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정적인 답변들..



This game was fun for about two weeks. The amount of bugs puts a big damper on playing. They should of pushed the release date back anouther mon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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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re is no reason to play this 3d shooter at this pont in time. Money is useless, stats pointless, end game what, grouping is optional and skills are unballanced/useless. I would suggest anyone who wants to play this game wait a year. Overall I feel this game has potential if they dont loose all thier players. Good Luck T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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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2주 동안은 재미있다. 하지만 수 많은 버그는 게임 플레이를 방해한다. (이러한 버그를 잡기 위해서) 발매일을 연기했어야 했다.

현 시점(08년 1월 17일) 에서 이 게임을 플레이할 이유는 없다. 돈은 쓸모없고, 능력치는 의미가 없으며 파티는 안해도 되고 스킬은 밸런스가 맞지 않는다. 이 게임을 플레이 하고 싶은 사람은 앞으로 1년을 더 기다리길 바란다.

현재의 유저들을 전부 잃지만 않는다면 잠재력이 있는 게임이라고 생각한다.

행운을 빈다 타뷸라라사!





TR is not without it's faults however. As I have leveled (currently 43), the following left a sour taste in my mouth:

-several bugged missions in the game (once you reach level 25-30, I'd say 10-20% of the missions cannot be completed)
-crafting system is an afterthought
-some zones suffer from severe lag/latency/load (most notably, Mires on the Pegasus ser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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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레벨 까지 키운 나에게 타뷸라라샤의 아쉬운 점은 다음과 같다.

- 몇몇 버그가 있는 미션들 (25-30 레벨에 도달하는 동안 10-20%의 미션들은 버그 때문에 완료할 수 없다)
- 제조 시스템은 신선하지 못하다.
- 몇몇 지역은 매우 심각한 렉이 걸린다 (특히 Pegasus 서버의 Mires 지역)






No vehicles, no star ships, no space, no ground vehicles, nothing sci-fi at all about it. You run around in an endless cycle of upgrading weapons and armor. Crafting is a convoluted mess.

more..

우주선, 우주, 탈것 같은 어떠한 공상과학적인 요소도 볼 수 없다. 단지 무기와 방어구를 업그레이드하는 무한 반복 작업을 할 뿐이다. 제조 시스템은 최악이다.





지금 까지 해외 유명 웹 사이트에 달린 외국 게이머의 답글을 살펴 보았다. 이를 통해 타뷸라 라사의 문제점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많은 양의 버그
2. Sci-Fi 다운 콘텐츠 부족
3. 친숙하지 않은 소재
4. Wow로 인해 높아진 유저들의 기대 불충족


타뷸라라사는 작년 11월 02일에 정식 서비스를 시작하였다. 즉 아직 3개월 밖에 안된 온라인 게임인 것이다. 따라서 어느정도의 버그와 컨턴츠 부족은 있을 수 있다. 기존의 많은 MMO 게임들 예를 들어, WOW, 리니지2 등등의 게임들도 초반에는 이러한 일들을 겪고 유저들로 부터 많은 원성을 듣기도 했었다. 하지만 타뷸라라사에겐 안된일이지만, 지금은 그 때와는 상황이 많이 다르다. 당시 2004년의 WOW 나 2003년의 리니지2가 발매될 때만 하더라도 경쟁을 벌이는 MMOG 게임이 그리 많지 않았다. 즉 유저들이 선택할 수 있는 일정 수준 이상의 MMOG는 손으로 꼽을 수 있을 정도 였다. 그래서 유저들은 게임의 재미를 반감시키는 버그가 있어도 다른 MMO 게임으로 옮겨 갈 수가 없었다. 하지만 2008년 현재는 한해 1조 이상의 매출을 달성하고 있는 절대군주 WOW - 아시아의 맹주 리니지, 라그나로크 - 북미,유럽의 맹주 길드워 등이 각각의 위치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상황에서 버그 때문에 퀘스트 진행이 힘들 뿐만 아니라 기존의 게임과 차별을 두려한 Sci-Fi 적인 컨텐츠가 부실하다면 어느 누가 하고 있던 게임을 버리고 타뷸라라사를 선택하겠는가?

사실, 2달여 동안 50억원의 매출을 올린 타뷸라라사를 부진하다고 평가하는 것은 억지 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하지만 리차드 개리엇이라는 명성을 생각해 볼 때 이는 분명 기대에 못미치는 성적임에는 틀림이 없다. 하지만.. 아직 3개월 밖에 안 된 게임을 더구나 아직 아시아 시장에서 서비스를 시작조차 하지 않은 게임에 대한 평가는 조금 유보해 두는 것은 어떨까?
어느 게이머의 말 처럼 분명 가능성이 보이는 게임인 만큼 부진이라는 평가는 조금 유보해 두고, 게임이 어느정도 안정화 될 때 까지 기다려 보는 것이 로드 브리티시에 대한 예의란 생각을 해 본다.

I will probably come back to this game when the game is further developed and has more interesting aspects and improvements.   
                           
                           by zindale at gamespot.com

               
                                   

이상으로 해외 유명 웹진 IGN, Game Spot 에 달린 해외 유저들의 반응을 살펴 보았다. 사실 위에서 발췌 해석한 것은 긍정적인 의견과 부정적인 의견을 균형있게 보여주기 위해 긍정적인 의견, 부정적인 의견 각각 3개씩 같은 수를 발췌한 것이지만, 실제 웹 사이트의 분위기는 타뷸라라사를 옹호하는 글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이 포스트는 타뷸라라사의 부진을 답글을 통해 알아보는 것을 목적으로 하기에 이런 식의 구성을 취한 것이므로 실제 유저들의 반응을 보고 싶다면 직접 해외 사이트(IGN, Game Spot ) 에 가보는 것을 추천한다.

Posted by 비시스

타뷸라라사..
리차드 개리엇 이라는 레전드급의 개발자가 MMOG의 거인 엔씨소프트와 손잡고 개발한 게임이다. 리차드 개리엇이 제작한다는 이유하나만으로 많은 관심과 기대속에 엔씨소프트를 세계적 게임회사로 도약시킬 작품으로 생각됐던 타뷸라라사..
하지만, 서비스를 시작한지 3개월여가 지난 2008년 02월 현재 예상치 못한 저조한 실적으로 인해 투자자 입장의 엔씨소프트 뿐만 아니라 재미있는 게임을 기대했던 전세계 게이머들에게 큰 실망을 안겨주고 있다.

도대체 어떤 문제가 있기에 이토록 저조한 성적을 거두고 있는것일까?

현재(2008년 02월) 까지의 타뷸라라사가 거둔 성적과 해외 게이머들의 리뷰/커멘트를 살펴보면서 이에 대한 답을 찾아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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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5월 울티마 온라인의 아버지 리차드 개리엇이 엔씨소프트와 손을 잡는다는 뉴스가 E3 기자회견장에서 공식 발표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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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5월 엔씨 & 게리엇 손잡다


리차드 개리엇??!! 그가 누구인가? 피터몰리뉴, 시드마이어 와 함께 세계 3대 게임 개발자로 인정받고 있는 게임업계의 레전드로 여겨지는 인물이다. 그런 사람이 우리나라 최고... 아니 당시 MMOG 시장에서 최고의 자리에 있던 엔씨소프트에 입사를 한것이다. 최고의 개발자가 최고의 회사에 엄청난 돈(주식 약 270억 + 현금 160억)을 받고 입사한다는 뉴스에 사람들은 엄청난 기대를 했고, 리차드 개리엇의 차기작에 큰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이렇게 엄청난 뉴스에 관심을 받을 수 밖에 없었던 리차드 개리엇의 차기작.. 그것이 바로 타뷸라라사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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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뷸라라사


최고의 게임회사에서 최고의 개발자가 개발을 하는 게임이었던 만큼 타뷸라라사에 거는 기대는 대단했다.

- 'Gamers Temple' 에서 E3 2006 최고의 게임으로 선정.
- 'IGN' 에서 E3 2007 최고의 게임으로 선정
- 'RPG Land' 에서 2007년의 MMORPG로 선정
- 'Play Magazine' 에서 2007 최고의 온라인 RPG로 선정


이렇듯.. 각종 게임관련 매체와 게이머들의 큰 기대를 받았던 타뷸라라사..
하지만..
기대가 너무 컷던 탓일까?. 2007년 11월 2일 큰 기대 속에 발매된 후 3개월 이 지난 현재(2008년 2월) 많은 게이머들은 타뷸라라사에 실망했고 이는 낮은 판매량으로 이어져 엔씨의 주가에도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


정우철 미래에셋증권 애널리스트도 "엔씨소프트는 지난 4분기에 타뷸라라사를 북미에서 상용화했으나, 기대 이하의 부진한 성과를 보였다"며 "특히 타블라라사가 개발기간만 5년 이상 걸린 대작 게임이라는 점에서 실망스러웠다"고 밝혔다.

이왕상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엔씨소프트의 4분기 실적은 양호한 국내 부문과 부진한 해외 부문으로 요약할 수 있다"며 "올해로 상용화 10주년이 되는 리니지가 전성기 수준의 매출액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은 인상적이지만 타뷸라라사의 흥행이 당초 기대치를 크게 하회하고 있다는 점이 주가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2007 4분기 게임별 매출액   
게임명 4분기
리니지 31,839
리니지 II 33,836
시티오브히어로/빌런 5,401
길드워 9,240
타뷸라라사 5,019
기타 468
             (단위 : 백만원)

위 표는 2008년 2월 18일 엔씨소프트의 경영실적발표 를 통해 공개된 자료로써 타뷸라라사의 4분기 매출액이 길드워는 물론이고 시티오브히어로에게도 뒤지고 있는 것을 보여준다. 비록 타뷸라라사가 11월에 서비스를 시작하여 정확한 분기매출액이라고 말하긴 어렵지만 리처드 개리엇의 명성을 생각해 볼 때 기대에 한참 못미치는 성적임에는 틀림없다.

최고의 게임회사에서 최고의 개발자가 만들어 낸 타뷸라라사..
대체 어떤 점이 타뷸라라사를 이토록 실망스럽게 만들고 있는 것일까?
해외 게이머들의 리뷰와 코멘트를 통해 이에 대한 답을 찾아보도록 하자.

..2부에 계속
Posted by 비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