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포스트 에서는 엔씨소프트에 타뷸라라사가 갖는 의미와 발매 후 예상외의 부진한 실적에 대해 알아보았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해외 유저들이 유명 웹진에 남긴 코멘트를 통해 타뷸라 라사의 어떤점에 문제가 있으며 또 어떤점이 호평을 받고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자.
긍정적인 답변들..
This game has a few, easy to over come bugs that will be ironed out in due time like other MMO's when they launch. It has a fresh feeling, the battles are a lot of f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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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 your tired of Fantasy, this sci-fi is worth a 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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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임은 기존의 다른 MMO 게임이 발매할 때 그래왔던 수준의 작은 버그들을 가지고 있을 뿐이다. 이 게임은 신선하고 전투는 매우 재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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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판타지에 질렸다면, 이 공상과학 게임은 할만한 가치가 있다.
The one thing that really stood out amongst other things was the music-it was all either beautiful or intense, suiting aspects for ea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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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 in all, I will probably come back to this game when the game is further developed and has more interesting aspects and improve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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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임에서 눈에 띄는 점은 음악이다. 아름답다가도 격렬한 음악이 상황에 맞게 잘 배치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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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적으로, 시간이 지나 시스템이 안정화되고 여러 재미있는 요소가 더 많이 추가되었을 때 아마도 다시 이 게임을 시작 할 것이다.
Richard Garriott can be quoted from one several videos on the site, saying this is a second generation MMO because of the new things they bring to the industry. Whether or not this appeals to you is a matter of opinion. For me, it's appealing. So what's different?
- Non fanatasy setting
- Scalar instances
- Ethical/Moral parables
- Fast paced combat system pseudo FPS style
- Clo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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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차드 개리엇은 타뷸라라사에서 선보인 다음과 같은 요소들 때문에 타뷸라라사는 2세대 MMO 게임이라고 말한다. 그의 주장이 타당한지 아닌지는 개개인의 취향의 문제라고 생각하지만, 나는 그의 주장이 타당하다고 생각한다. 어떤 요소가 기존의 MMO 게임과 다른것일까?
- 기존 판타지를 바탕으로 삼지 않는다. (엘프와 드워프가 나오는..)
- 유연한 인스턴스 던전 (솔로, 팀플을 선택해서 플레이할 수 있다.)
- 윤리/도덕적 선택 ('코볼드 20마리를 잡아와라' 같은 식이 아닌...깊이있는 스토리, )
- FPS 식의 빠른 전투 시스템 (빠른 진행)
- 복제시스템 (다른 시도를 위해 캐릭터를 처음부터 다시 키우지 않아도 된다.)
부정적인 답변들..
This game was fun for about two weeks. The amount of bugs puts a big damper on playing. They should of pushed the release date back anouther mon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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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re is no reason to play this 3d shooter at this pont in time. Money is useless, stats pointless, end game what, grouping is optional and skills are unballanced/useless. I would suggest anyone who wants to play this game wait a year. Overall I feel this game has potential if they dont loose all thier players. Good Luck TR!원문 보기
첫 2주 동안은 재미있다. 하지만 수 많은 버그는 게임 플레이를 방해한다. (이러한 버그를 잡기 위해서) 발매일을 연기했어야 했다.
현 시점(08년 1월 17일) 에서 이 게임을 플레이할 이유는 없다. 돈은 쓸모없고, 능력치는 의미가 없으며 파티는 안해도 되고 스킬은 밸런스가 맞지 않는다. 이 게임을 플레이 하고 싶은 사람은 앞으로 1년을 더 기다리길 바란다.
현재의 유저들을 전부 잃지만 않는다면 잠재력이 있는 게임이라고 생각한다.
행운을 빈다 타뷸라라사!
TR is not without it's faults however. As I have leveled (currently 43), the following left a sour taste in my mouth:-several bugged missions in the game (once you reach level 25-30, I'd say 10-20% of the missions cannot be completed)
-crafting system is an afterthought
-some zones suffer from severe lag/latency/load (most notably, Mires on the Pegasus server).원문 보기
43레벨 까지 키운 나에게 타뷸라라샤의 아쉬운 점은 다음과 같다.
- 몇몇 버그가 있는 미션들 (25-30 레벨에 도달하는 동안 10-20%의 미션들은 버그 때문에 완료할 수 없다)
- 제조 시스템은 신선하지 못하다.
- 몇몇 지역은 매우 심각한 렉이 걸린다 (특히 Pegasus 서버의 Mires 지역)
No vehicles, no star ships, no space, no ground vehicles, nothing sci-fi at all about it. You run around in an endless cycle of upgrading weapons and armor. Crafting is a convoluted mess.
more..
우주선, 우주, 탈것 같은 어떠한 공상과학적인 요소도 볼 수 없다. 단지 무기와 방어구를 업그레이드하는 무한 반복 작업을 할 뿐이다. 제조 시스템은 최악이다.
지금 까지 해외 유명 웹 사이트에 달린 외국 게이머의 답글을 살펴 보았다. 이를 통해 타뷸라 라사의 문제점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많은 양의 버그
2. Sci-Fi 다운 콘텐츠 부족
3. 친숙하지 않은 소재
4. Wow로 인해 높아진 유저들의 기대 불충족
타뷸라라사는 작년 11월 02일에 정식 서비스를 시작하였다. 즉 아직 3개월 밖에 안된 온라인 게임인 것이다. 따라서 어느정도의 버그와 컨턴츠 부족은 있을 수 있다. 기존의 많은 MMO 게임들 예를 들어, WOW, 리니지2 등등의 게임들도 초반에는 이러한 일들을 겪고 유저들로 부터 많은 원성을 듣기도 했었다. 하지만 타뷸라라사에겐 안된일이지만, 지금은 그 때와는 상황이 많이 다르다. 당시 2004년의 WOW 나 2003년의 리니지2가 발매될 때만 하더라도 경쟁을 벌이는 MMOG 게임이 그리 많지 않았다. 즉 유저들이 선택할 수 있는 일정 수준 이상의 MMOG는 손으로 꼽을 수 있을 정도 였다. 그래서 유저들은 게임의 재미를 반감시키는 버그가 있어도 다른 MMO 게임으로 옮겨 갈 수가 없었다. 하지만 2008년 현재는 한해 1조 이상의 매출을 달성하고 있는 절대군주 WOW - 아시아의 맹주 리니지, 라그나로크 - 북미,유럽의 맹주 길드워 등이 각각의 위치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상황에서 버그 때문에 퀘스트 진행이 힘들 뿐만 아니라 기존의 게임과 차별을 두려한 Sci-Fi 적인 컨텐츠가 부실하다면 어느 누가 하고 있던 게임을 버리고 타뷸라라사를 선택하겠는가?
사실, 2달여 동안 50억원의 매출을 올린 타뷸라라사를 부진하다고 평가하는 것은 억지 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하지만 리차드 개리엇이라는 명성을 생각해 볼 때 이는 분명 기대에 못미치는 성적임에는 틀림이 없다. 하지만.. 아직 3개월 밖에 안 된 게임을 더구나 아직 아시아 시장에서 서비스를 시작조차 하지 않은 게임에 대한 평가는 조금 유보해 두는 것은 어떨까?
어느 게이머의 말 처럼 분명 가능성이 보이는 게임인 만큼 부진이라는 평가는 조금 유보해 두고, 게임이 어느정도 안정화 될 때 까지 기다려 보는 것이 로드 브리티시에 대한 예의란 생각을 해 본다.
I will probably come back to this game when the game is further developed and has more interesting aspects and improvements.
by zindale at gamespot.com
이상으로 해외 유명 웹진 IGN, Game Spot 에 달린 해외 유저들의 반응을 살펴 보았다. 사실 위에서 발췌 해석한 것은 긍정적인 의견과 부정적인 의견을 균형있게 보여주기 위해 긍정적인 의견, 부정적인 의견 각각 3개씩 같은 수를 발췌한 것이지만, 실제 웹 사이트의 분위기는 타뷸라라사를 옹호하는 글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이 포스트는 타뷸라라사의 부진을 답글을 통해 알아보는 것을 목적으로 하기에 이런 식의 구성을 취한 것이므로 실제 유저들의 반응을 보고 싶다면 직접 해외 사이트(IGN, Game Spot ) 에 가보는 것을 추천한다.


